최근 주가차별화 현상이 심화되며 주당 2만원 이상의 고가주를 매입한 투자자들은 짭짤한 재미를 본 반면 1만원 이하의 저가주를 사들인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5백90으로 연중최저를 기록했던 종합주가지수가 한달만인 지난 22일 6백59로 11.7% 상승한 가운데 주당 3만원 이상의 주식은 평균 14.6%가 올라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2만5천∼3만원 미만 주식은 14.9% ▲2만∼2만5천원 14.6% ▲1만5천∼2만원 12.7% ▲1만∼1만5천원은 11.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에비해 8천∼1만원대의 주식은 5.9%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으며 5천∼8천원,5천원 미만인 주식은 오히려 7%,6.8%씩 주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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