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초·중·고교 교장 및 교사 1백25명이 무더기로 기미가요(국가)와 히노마루(일장기)를 의무화한 문부성의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았다.일 문부성은 각급 학교의 입학식과 졸업식 등 교내 행사에서 기미가요 제창과 히노마루 게양을 의무화 했으나 금년 봄의 입학식과 졸업식에서 모두 1백20여개교가 이행하지 않아 해당교장 및 관련교사 1백25명에게 감봉,계고,훈고(계고보다 가벼운 징계) 등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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