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회복 및 고객예탁금 증가로 증권사들의 악성부채인 단기차입금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6개 신설증권사를 제외한 25개 기존증권사들의 지난 18일 현재 단기차입금은 모두 2조2천7백76억원으로 지난 6월말의 3조9백11억원에 비해 8천1백36억원(2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증권사들은 단기차입금을 대폭 줄이고 일부 여유자금을 단기대출에 활용,콜금리 등 시중실제금리의 하향안정세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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