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회사들이 지난해 9월부터 발매한 35개 보장형 수익증권중 2개가 1년이 못돼 수익률 20%를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23일 현재 국민투신의 보장 1호는 6천91원에 거래돼 원본가격 5천원에 비해 21.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투신의 보장 2호는 6천21원으로 수익률이 20.4%에 이르고 있다.
또 한국투신의 보장 1,2호 대한투신의 보장 1,3호 국민투신의 보장 2호 등 발매된지 10개월이 넘는 보장형 수익증권들은 모두 수익률이 10%를 넘어서고 있다.
올들어 신규발매된 수익증권들도 모두 원본가격을 웃도는 운용실적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보장형 수익증권의 운용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투신사들이 그동안의 주식시장 침체기에는 어음·채권 등에 집중투자했다가 이달들어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자 주식을 주로 매입하는 등 적극적인 운용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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