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소련 국방부기관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적성」지는 지난 83년 9월1일 사할린 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 보잉747기 사건에 대해 소련측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이 신문은 이례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연재한 「추정과 사실한국보잉747기 비밀에 대한 재고찰」이라는 제하의 분석기사에서 사고여객기의 정상항로 이탈 경위와 일본측 지상전파탐지 초소들의 당시의 모호한 행위를 규명하는 것이 사건파악의 본질적인 단서가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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