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관 낙선… 교총,소송움직임20일부터 각 시·군·구 기초의회에서 시작된 교육위원후보 1차 선출에서 전직차관 입후보가 낙선하는가 하면 단독입후보한 교육경력 후보자가 추천거부돼 교육위원 선출규정의 해석문제로 법정소송이 빚어질 조짐을 보이는 등 교육자치 준비과정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실시된 서울 서대문구의회 교육위원후보 추천투표에서는 장인숙 전 문교부차관(60·대학교육심의회 위원장)이 같은 교육경력후보인 박정서 전 서부교육구청장에게 밀려 광역의회로의 후보추천을 받는데 실패했다.
또 지난 20일 실시된 서울 마포구의회의 추천투표에서 서용웅 한샘학원장(47)만이 비경력후보로 추천을 받고 단독입후보한 교육경력후보 박용인 전 연희국교장(63)이 과반수득표를 하지못했다는 이유로 추천을 거부당해 한국교총 산하 서울시교련이 소송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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