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주도 이제 그만”/기획원창립 30돌 최 부총리 기념사

최각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경제기획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제 과거와 같은 정부주도의 정책발상과 추진방식이 통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지금 정부에 요구되는 역할을 주도나 규제 및 보호가 아니라 경제자율의 폭을 넓히고 경쟁의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