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지역 대학신문기자연합회(서대기련)가 통일원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전국대학방송기자연합회(의장 송치호·22·충남대 정외3) 소속 대학방송기자 3명이 13일 낮12시30분께 통일원을 방문,오는 8월10일부터 11일동안 북한의 학생·노동자생활을 취재하기 위한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전방기련은 이에앞서 이날 상오11시께 상명여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북취재 목적 등을 설명했다.
전방기련은 오는 15일까지 지구별로 신청자를 접수,20일까지 중앙공동기자단 7명·지구별 공동기자단 10여명·카메라기자 6명 등 모두 20여명을 구성할 예정이다.
전방기련은 전국 1백28개 대학 방송국보도국기자 6백50명의 협의체로 지난 89년 4월 발족,현재 전국 10개 지구에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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