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담률 10% 상회상장 기업들의 부도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5백22개 12월 결산법인중 50개사가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성탄좌가 지난해 매출액은 11억원인데 비해 금융비용은 18억7천만원으로 금융비 부담률이 1백70.6%에 이른 것을 비롯,▲진흥기업 49.7% ▲삼익주택 46.5% ▲한라시멘트 31.1% ▲건풍제약 28.4% ▲남선물산 23.9% ▲라이프주택 20.9% ▲금하방직 20.5% 등 금융비용 부담률이 20%가 넘는 기업도 8개사에 달했다.
또 최근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 (주)한양 (주)흥양 거성산업 (주) 펭귄 (주)유성 등도 금융비용 부담률이 10%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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