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2월 결산 5백22사중 50곳/「한계기업」 밝혀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2월 결산 5백22사중 50곳/「한계기업」 밝혀져

입력
1991.07.12 00:00
0 0

◎금융부담률 10% 상회상장 기업들의 부도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5백22개 12월 결산법인중 50개사가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성탄좌가 지난해 매출액은 11억원인데 비해 금융비용은 18억7천만원으로 금융비 부담률이 1백70.6%에 이른 것을 비롯,▲진흥기업 49.7% ▲삼익주택 46.5% ▲한라시멘트 31.1% ▲건풍제약 28.4% ▲남선물산 23.9% ▲라이프주택 20.9% ▲금하방직 20.5% 등 금융비용 부담률이 20%가 넘는 기업도 8개사에 달했다.

또 최근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 (주)한양 (주)흥양 거성산업 (주) 펭귄 (주)유성 등도 금융비용 부담률이 10%를 넘어서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