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1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홍성철 전 통일원장관을 임명하는 등 15개 시·도,이북5도 및 여성담당 부의장 등 부의장단 18명을 임명했다.민주평통은 새로 선출된 시·도 및 시·군·구 지방의회의원 전원을 평통위원에 위촉,12일 제5기 출범회의를 갖고 재출범하게 된다.
이날 임명된 평통부의장은 다음과 같다.
▲서울=손재식(57·전 통일원장관) ▲부산=왕상은(71·합성해운 회장) ▲대구=김용기(65·삼보화섬 회장) ▲인천=이영호(72·의사) ▲광주=마형열(54·남양건설 회장) ▲대전=이남용(67·평통지역협의회장) ▲경기=김종훈(76·의사) ▲강원=이호덕(61·상호신용금고 이사장) ▲충북=김준철(68·청주대 총장) ▲충남=한기수(68·전 천안상공회의소 회장) ▲전북=김삼룡(64·원광대 총장) ▲전남=임광행(72·보해양조 회장) ▲경북=강신우(65·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남=진도선(73·전 거제중학교장) ▲제주=김봉학(69·제주은행장) ▲이북5도=선우종원(62·변호사) ▲여성=김영정(62·전 정무2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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