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 주식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주식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예탁계좌 수는 모두 4백33만1천48개로 지난 6월말보다 1만6천8백58계좌가 늘어나 하루 평균 2천1백계좌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객예탁금은 이달들어 하루평균 1백10억원씩 늘어나 지난 8일 현재 모두 1조3백4억원을 기록,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6월24일에 비해 1천5백4억원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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