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은 가까운 시일내로 소련이 IMF와 세계은행에 준회원 자격으로 가입할 것에 대비,소련의 피폐한 경제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착수했다고 IMF 및 세계은행 소식통들이 10일 말했다.이들 소식통은 IMF와 세계은행이 금주중 이사회를 소집,소련에 대한 「특별준회원」 자격부여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소련의 농업,석유 및 가스생산,금융 등 최소한 3개 부문이 이들 두 국제금융기구의 조기지원 대상으로 유력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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