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고위관리가 레이건 전 행정부의 최대 스캔들인 이란콘트라사건에 대한 의회증언에서 자신이 알고있던 정보를 밝히지 않은데 따른 유죄를 인정함으로써 이 사건의 조사가 큰 진척을 보이게 됐다.CIA 중미전담 책임자였던 앨런·피어스(52)는 이 사건을 수사중인 로렌스·월쉬 특별검사와 조건부 협력에 합의한 뒤 자신이 이 사건이 드러나기전에 이미 알고 있었던 점을 의회에 밝히지 않았던데 따른 유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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