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8일 아세안이 미국·일본에 이은 제3위의 교역상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표했다.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 현재 대아세안 교역규모는 40억3천7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7.3%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총교역의 8.4%를 차지,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의 교역상대국으로 떠올랐다.
이 기간동안 대아세안수출은 19억8천1백9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5.1%,수입은 20억4천8백80만달러로 39.5% 확대됐다.
우리나라는 주로 전자·전기·섬유류 및 철강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세안으로 부터는 원유·천연가스·원목 등 1차산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최근 이른바 「뉴닉스(New NICs)」로 불리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으로부터 전기·전자·기계류 등의 공산품수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