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과 무소속의원들의 대립으로 난항끝에 선출된 장의장은 『모두 잘 해보자는 의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며 ▲농어민의 권익향상 ▲지역개발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4·3사태 화합방안 마련을 중점의정 활동사항으로 꼽았다.신중하고 모나지 않다는 평을 듣는 장의장은 북제주군 애월읍 곽지리 출신으로 제주 오현고를 마치고 건국대 경영대학원을 수료. 현재 정한건설 대표로 자유총연맹 제주지회장,대한건설협회지 회장,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부인 김순성씨(55)와의 사이에 2남3녀가 있으며 취미는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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