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아제르바이잔 공화국과 아르메니아 공화국간의 민족분규를 진정시키기 위해 선포됐던 비상사태가 18개월만에 해제되고 소련군 병력이 철수하자 두 공화국 접경지역에서 6일 다시 전투가 발생했다고 이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이 지역 언론인들은 3백여명의 아제르바이잔 특수부대 병력이 이날 새벽 나고르노카라바흐 인근의 접경지역으로 진입,아르메니아 소수민족들과 전투를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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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 아제르바이잔 공화국과 아르메니아 공화국간의 민족분규를 진정시키기 위해 선포됐던 비상사태가 18개월만에 해제되고 소련군 병력이 철수하자 두 공화국 접경지역에서 6일 다시 전투가 발생했다고 이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이 지역 언론인들은 3백여명의 아제르바이잔 특수부대 병력이 이날 새벽 나고르노카라바흐 인근의 접경지역으로 진입,아르메니아 소수민족들과 전투를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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