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중 분양예정인 서울시내 재개발아파트는 총 1만5천5백76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천9백34가구에 이를것으로 잠정집계됐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기존 도심이나 부도심에 위치한 재개발아파트 분양일정이 확정돼 이달중 수유1지구 1천4백54가구를 비롯,8월중 창신11·2지구 1천5백4가구,오는 12월 동대문 역삼 신림지구 등 하반기 들어 총 1만5천가구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재개발아파트의 일반분양가는 채권상한액을 포함,평당 5백만∼6백만원선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도시 부실시공 파문으로 일부 분양연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서울시내 재개발아파트의 일반분양 청약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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