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씨 구속기간/13일까지 10일 연장

서울지검 강력부는 3일 유서대필 혐의를 받고있는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의 1차 구속기간 10일이 만료됨에 따라 13일까지 10일간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검찰 고위관계자는 『강씨가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앞으로 10일간 수사를 계속,13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