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 주최·한국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91 미아찾기 캠페인」의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바자가 롯데백화점의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3곳에서 3일 시작됐다.롯데측은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바자에서 숙녀의류 아동복 등을 헐값판매,수익금을 어린이재단에 기탁키로 했으며 행사장에 미아 50여명이 사진도 게재했다.
켐페인이 시작된 8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부모품에 돌아간 미아는 1천73명에 이르고 있으나 아직도 6백여명의 어린이를 찾는 신고가 접수돼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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