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회장 현승종)은 남북한간에 학생 수학여행단 상호방문과 교원 공동세미나 개최 등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교총은 2일 이사회에서 ▲수학여행단 상호방문 ▲비무장지대에 교육시설 공동건립 ▲교육·학예·체육행사 공동개최 ▲교육단체간 교육자료와 정보교환 ▲교육분야에 대한 남북교원의 세미나개최 등을 주요 남북한 교원교류 협력사업으로 결정했다.
교총은 특히 남북한 학제 및 언어의 이질화 극복을 당면과제로 설정,중점 추진키로 했다.
교총은 이달중 관계전문가,교총임원 및 10여명으로 「남북 교원협력교류 추진위원회」를 구성,통일원에 북한교원 접촉신청서를 제출하는 한편 북한측에 공동협력 추진위 구성을 제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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