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이달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연 19.5%까지 치솟았던 회사채수익률이 이달들어 1일과 2일 각각 0.1%포인트 떨어져 은행보증은 연 19.3%에,기타 금융기관보증은 연 19.35%에 거래됐다.
또 통화채와 금융채도 지난달말에 비해 0.05%포인트씩 떨어진 연 18.8%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처럼 채권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하반기 자금사정 완화기대감으로 일반기업과 증권사들의 매물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중순 연 20%에 달했던 CD(양도성 예금증서) 수익률도 크게 떨어져 이달들어서는 연 19.3∼19.4%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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