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일 신도시아파트 분양은 필요하다면 연기할 수는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또 당초 분양은 계획대로 하고 공기만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인력·자재난 등의 문제점이 예상보다 클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분양자체를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열 건설부 제1차관보는 이와 관련,정부의 건자재 수요예측이 차질을 빚어 자재난과 부실공사 파문이 발생했음을 인정하고 당초 계획대로 분양을 할 것인지 연기할 것인지의 여부를 신도시 종합점검반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일까지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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