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군병원도 참여응급환자가 129전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받아 빠른 시간내에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가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신고를 받은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즉시 가까운 곳에 있는 구급차를 출동시킴과 동시에 지정병원에 연락,환자도착 즉시 치료를 할수있도록 하며 구급차에는 간호사 등 의료요원 1명이 동승,의사의 무선지시에 따라 간단한 응급처치도 한다.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11곳의 대한적십자 지사나 혈액원에 설치돼있으며 전국 2백28개 병원이 응급환자 취급병원으로 지정됐다.
응급의료체계에는 국방부도 참여,헬기를 지원하고 경기 벽제·일동,강원 동해·현리병원 등 4개 군병원이 민간환자를 수송,진료해주기로 했다.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동일지역 주민은 129번만 돌리면 되나 타지역 가입자는 지역번호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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