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상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제1백55회 임시국회를 오는 7월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합의했다.그러나 추경예산안의 회기내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민자당의 김종호 총무가 처리방침을 거듭 밝힌데 대해 신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신민당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 등 심의에 응하지 않겠다』고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후 재론키로 했다.
여야는 이와함께 이번 임시국회의 대정부 질문분야를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4개 분야로 확정하고 대정부 질문 자수 등 나머지 세부일정은 양당 수석부총무 회담에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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