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대만 당국은 현재 항공기와 선박을 통한 중국 대륙과의 직접 항로개설에 대비,관련법규와 제도를 연구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께 대중항과 하문(복건성)을 연결하는 직접 해상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일 교도(공동) 통신이 27일 장평소 대만 해협양안상무협조회 회장의 말을 인용,보도했다.장회장은 26일 홍콩의 경제전문지 경제일보와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중과 하문 양쪽 지역에서 앞으로 직항로 개설준비에 착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법위원겸 대만성상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회장은 최근 대만의 상공업계 대표단을 인솔해 중국 각지를 순회하고 귀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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