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특약】 소련 내무부 소속 특수부대인 「검은 베레」 병력이 26일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수도 빌니우스의 중앙 전신국을 점령,일체의 송수신업무를 중단시켰다고 모스크바주재 리투아니아공 영사관 대변인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검은 베레」 병력들이 이날 하오4시30분께 전신국을 점령,리투아니아공으로 통하는 모든 전화선을 두절시켰다고 전하고 『그러나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을 말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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