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P=연합】 미국은 이른바 신속배치군을 창설해 다국적군 철수후의 이라크 북부 「안보유지」를 위해 이 지역에 장기간 주둔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발린·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이 24일 밝혔다.피츠워터 대변인은 『다국적군이 이라크 북부에서 철수한후 이 지역 안보 유지업무를 넘겨 받게될 신속배치군 청설문제가 걸프전 참전연합국들간에 협의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는 기존 유엔평화유지군 활동을 보강하는 형식을 취하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다국적 신속배치군의 규모나 참여국가 및 주둔기한 지역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아직 합의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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