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에서 24일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이송돼 단신후유증 치료를 받아오던 한상렬 국민회의 상임공동대표와 이수호 집행위원장이 25일 하오5시께 경찰의 영장집행으로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뒤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담당의사가 「이들은 탈수증세이외에 다른 이상이 없어 입원이나 통원치료가 필요없다」는 소견을 밝힘에 따라 사전구속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한씨 등은 연행직전 『29일로 예정된 제6차 국민대회때까지 모든 조사를 거부하고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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