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외신=종합】 25일 프놈펜 정부가 유엔의 휴전공시를 수락함으로써캄보디아의 내전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됐다.티·반 캄보디아 국방장관은 이날 『유엔의 휴전감시단을 수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유엔휴전 감시단이 도착하지전까지는 캄보디아인 자체의 휴전감시 기구가 활동해야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최대반군 세력인 크메르루주는 지난 24일 회담에서 휴전감시를 위한 유엔 평화유지군의 파견을 주장해왔고 프놈펜 정부는 반대 입장을 취해왔었다.
한편 캄보디아아 적대 파벌들은 태국 파타야에서 속개된 평화회의에서 캄보디다 최고 민족평의회(SNC) 본부는 프놈펜에 설치돼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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