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22일 EC(유럽공동체) 집행위가 한국산 인조 폴리에스터단 섬유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실시한 결과,덤핑 무피해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인조 폴리에스터단섬유의 대EC수출은 90년 총 2천8백만달러로,전년대비 98.2%나 증가했는데 이번 무혐의 판정으로 수출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호주 반덤핑청은 한국 등 6개국산 자동차배터리에 대해 덤핑 최종판정을 내려,연간 1천2백만달러에 달하는 한국업계의 대호주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호주 관세청은 이와는 별도로 한국산 팩시밀리 용지에 대한 덤핑수출 혐의를 잡고 예비조사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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