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 연합=특약】 북한을 방문중인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25일 일본을 방문,나카야마(중산태랑) 일 외무장관과 북한 문제 및 캄보디아 사태 등을 논의하게 될것이라고 일본 외무성 소식통들이 전했다.일본 외무성도 이날 성명을 발표,전기침 외교부장이 오는 25일부터 4일간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서울=내외】 북한 외교부장 김영남은 17일 북한 공식 친선방문차 평양에 도착한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과 한차례 회담을 갖고 북한의 유엔가입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북한 「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북한 외교부부부장 차봉주와 주북 중국대사 정의 등이 배석한 이 회담에서 양국 외교부장은 쌍방간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문제와 공동 관심사가 되는 국제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을뿐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오고간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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