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9시15분께 중앙대생 등 대학생 2백여명이 서울 동작구 흑석1동 흑석시장앞 2차선 도로를 기습점거,맞은편 광역의회 동작 6선거구 민자당 김우중후보(39) 2층 사무실에 화염병과 돌을 던져 사무실 유리창 20여장과 형광등·의자 등을 부수고 20분만에 해산했다.이 과정에서 김후보 사무실안에 있던 10명의 운동원중 정지호씨(32) 등 2명이 돌에 맞아 부상했다.
학생들은 흑석시장안과 김후보 사무실 주변에 있다가 갑자기 구호를 외치며 도로를 점거하고 화염병 10여개와 돌 1백여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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