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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사습 전국대회/방성춘씨 판소리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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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사습 전국대회/방성춘씨 판소리 장원

입력
1991.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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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금택기자】 문화방송과 전주시 주최로 16·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에서 「심청가」중 심봉사가 딸을 떠나 보내고 탄식하는 대목을 부른 방성춘씨(45·여·광주 서구 사구동 29의 3)가 장원을 차지,대통령상(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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