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제전화 요금체계 초단위로/분단위 누증 불익해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전화 요금체계 초단위로/분단위 누증 불익해소

입력
1991.06.17 00:00
0 0

◎서울·부산에 관문국… 통화성공률 70%로/한국통신 내년부터한국통신은 16일 1분단위로 누증되는 국제자동전화의 요금체계를 내년부터 초단위로 변경,실제통화한 시간에만 요금을 물리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오는 9월과 12월에 서울과 부산에 국제전화관문국을 설치,국제자동전화의 통화성공률을 현재 52%에서 7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현재 국제자동전화과금 체계는 1분단위이기 때문에 동남아의 경우 최초 1분 기본요금 1천3백원에 추가1분마다 9백70원씩이 누증되는 등 이용자에게 불리하게 돼있다.

한국통신은 이같은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6초단위,또는 10초단위의 요금체계를 도입,사용자의 실제통화시간에 근접한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현재 국제자동전화는 부산시외전화국 일부를 제외하고는 서울 혜화전화국에 있는 전전자교환기(NO.4­ESS)가 담당하고 있으나 용량이 3천회선밖에 안돼,즉시 통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