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15일 수도권 5개 신도시중 처음으로 분당지역의 단독주택용지 1천60필지를 일반에 분양,27·28일 이틀간 분양접수를 받기로 했다.이번에 분양되는 단독필지는 필지당 면적이 50∼70평(평균 65평)으로 분양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위치에 따라 2백50만∼3백만원선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분양 1순위는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로 중장기 주택부금,청약저축,내집마련 주택부금,근로자 재산형성저축 등에 가입해 18회 이상 납입한 사람이다. 그러나 1순위의 경우에도 3년이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토개공은 이번에 분양하는 1천60필지를 제외한 6백40필지는 92년께 추가 분양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께 평촌신도시 단독주택용지 8백18필지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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