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우방국들과 협의 “문안교섭 직후”정부는 14일 북한이 7월중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핵안정협정 문안교섭을 갖기로 함에 따라 협정의 조기서명을 위해 우방국과 협의,7월중으로 IAEA특별이사회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가능한한 빨리 핵안전협정에 서명해야 한다는게 변함없는 우리의 입장』이라고 전제,『북한의 협정문안교섭이 7월중순에 끝날경우 9월 이사회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특별이사회를 소집,협정안을 승인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정부는 이 문제를 외교경로를 통해 IAEA이사국들과 적극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우방들은 특별이사회 개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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