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점보자동」·환은 「장미점보」 이달 중순 시판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7일 신탁을 제외한 은행예금중에서는 최고수익률을 보장하는 37개월 만기 44.2%(연 14.34%)의 고수익 상품인 「점보자동예금」과 「장미점보예금」을 각각 개발,이달 중순부터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두통장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을 연결,정기예금 이자를 자동으로 적금에 들게 하는 동시에 5%의 소득세만 분리과세(일반예금은 주민세 포함 21.5%)되는 세금우대 혜택이 있어 이처럼 높은 수익을 낼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국민은행 전지점에서 취급 개시하는 「점보자동예금」은 이같은 고수익보장외에도 ▲최고 5백만원까지의 신용 자동대출 ▲만기후 6개월 이내에 주택자금을 신청하는 경우 만기 수령액의 3배이내서 주택구입(최고 2천만원) 및 전세자금(최고 1천만원) 대출 ▲공모주청약 자격 부여 ▲해외여행 수속대행 등의 부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은의 「장미점보예금」은 ▲24시간 현금인출 서비스 ▲공과금 자동납부 ▲필요시 예금액의 90%까지 자동대출 ▲공모주 청약자격부여 등의 추가혜택이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예치기간은 2년이상 37개월,예치한도는 10만원부터 5백88만원까지로 두통장이 조건은 같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