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건설관련 품목의 수입이 급중추세를 보이고 있다.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시멘트·철근·화물자동차·승강기 등 건설 관련 기자재의 수입은 모두 19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9.5%나 늘어났고 총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7.2%에서 7.3%로 높아졌다.
이같은 증가율은 같은 기간의 총 수입증가를 26.6%를 크게 웃돈것으로 연초부터 건설 경기가 활황제를 보이자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건설용 자재의 공급이 달리고 가수요까지 겹쳐 건설기자재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 정부의 건설경기 안정대책에도 불구 연말까지 건설 기자재의 수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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