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총동문회(회장 김현욱의원)는 5일 하오6시께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원식 국무총리 서리에게 전체 동문의 이름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동문회는 성명에서 『여하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반윤리적 행동을 야기시킨 후배 재학생들을 꾸짖지 않을 수 없으며 이같은 사태에 적절히 대처치 못한 모교 당국자들도 책임을 통감해야 할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후배 재학생과 전체 동문들이 함께 참회와 자성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이에앞서 회장단 6명은 하오 5시30분께 정총리서리를 방문,사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