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의장 김종식·24·한양대 총학생회장)은 5일 하오 3시30분께 한양대 학생회관에서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태는 노정권이 국민들의 공안통치종식 여망을 무시,기만적 내각개편 등을 통해 오히려 공안통치를 강화하려는데서 나타난 외대 학우들의 정당한 분노의 표현』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빌미로 학생들을 인륜도 모르는 폭력배인양 매도하고 민중민족운동 탄압책동을 강화하고 있는 노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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