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조지·부시 미대통령은 지난 31일 『자신은 소련이 급진 경제개혁을 시작했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따라서 소련에 대한 원조에 보다 적극적인 생각을 갖게됐다』고 밝혔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방미중인 예프게니·프리마코프 특사 등이 이끄는 소련 대표단으로부터 시장경제로 이행하기 위한 소련의 계획에 관한 보고를 들은뒤 이같이 밝히고 『소련 대표팀으로부터 들은 내용이 소련에 대한 원조여부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런던 정상회담 초대를 걸정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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