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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작성 업무일지 유서필체와 같은것”/전민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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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작성 업무일지 유서필체와 같은것”/전민련 주장

입력
199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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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은 24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설씨가 89년 9월부터 90년 1월까지 성남 민주화운동 청년연합 교육선전 부장으로 활동할 당시 김씨가 직접 작성한 업무일지와 상황일지를 공개,일지의 필체가 유서필체와 동일하다고 밝혔다.전민련은 이들 일지는 김씨와 함께 일했던 회원이 23일 하오 성남 주민교회에 전달한 것을 성남지역 민주인사 단체대표자 연석회의 사무차장 이창희씨(23)가 건네받아 명동성당으로 가져온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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