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중 전 문교장관,이항녕 전 홍익대총장,박홍 서강대총장,오익제 천도교교령,박영준 독립운동유공자협회 회장,서예가 김응현씨 등 학계·종교계 인사와 독립운동가 등 원로 21명은 22일 하오3시 서울 수운회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폭력을 배재한 안정속의 민주개혁을 촉구했다.이들은 『정부여권의 개혁의지를 의심하지만 야당·재야운동권에 대해서도 실망을 금치못한다』며 정부측에 ▲획기적 민주발전조치 단행 ▲양심수 대사면과 지방자치강화 ▲민생치안 물가문제 해결 및 분배정의실현 ▲부정부패 근절과 환경보호 등을 시국수습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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