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제26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회사에 특허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난 8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산업재산권을 가장 많이 출원·등록한 금성산전(주) 이희종 사장(58)과 카드 카메라 등 세계적인 발명품을 직접 개발한 아남정밀(주) 나정환 부회장(56)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여했다.또 PVC 이음관 등 PVC 관련특허기술의 사업화에 성공,우리나라 최초로 일본공업규격(JIS)을 획득한 평화프라스틱공업(주) 이종호 대표가 산업포장을 삼성전기(주)가 최우수 특허관리업체로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발명특허 유공자 74명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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