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 증폭 불순기도 불용”/최 공보처 성명

정부대변인 최창윤 공보처장관은 18일 성명을 발표,『정부는 일부 반체제 인사들이 고 강경대군 장례식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11돌 추모행사를 연계하여 사회불안을 증폭시키려하는데 우려를 표한다』면서 『정부는 강군 장례식을 빌미로한 어떠한 불순기도나 책동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장관은 또 『우리사회의 민주화 과정에서 야기되고 있는 혼란과 불편에 대해 국민여러분의 냉철한 이성을 호소하면서 법질서유지에 국민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정부는 국민여망에 부응,시국을 조속히 수습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