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 교토서 남안보특사 북군축과장/일본경제신문 보도【동경=문창재특파원】 오는 27일 교토(경도)에서 열리는 제2회 유엔군축회의에 남북한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참가하게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 경제) 신문이 17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이 회의는 걸프전쟁을 계기로 한 지역안보 문제를 주제로 북한의 핵사찰 문제와 신뢰구축 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에서는 안전보장담당 특명대사,북한에서는 외교부 군축과장이 참석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회의에는 세계 38개국에서 약 60만명이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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