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15일 임금 선도기업 47개사중 포항제철 등 13개 회사가 평균 8.2%의 임금인상에 합의해 임금타결 진도율이 27.6%라고 밝혔다.상공부는 이날 김시형 제2차관보 주재로 전국 17개 공단의 노무담당임원회의를 긴급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노사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촉구했다.
상공부가 선정한 임금선도기업 47개사 가운데 임금교섭이 타결된 회사는 포항제출·삼성전자·삼성전관·한국타이어·쌍용양회 등 13개이며 동부철강·부산파이프·한국중공업·효성바스프 등 34개 업체는 임금교섭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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