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18개월짜리 암소 체중 30% 늘어축협중앙회는 13일 최근들어 한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고기의 질에 있어서도 한우가 수입육보다 낫다는 판단에 따라 축산물 수입개방이후 농가 주 소득원으로 한우의 고급육 생산계획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축협은 이를위해 현재 1백개소인 한우개량 단지를 오는 96년까지 3백개 소로 확대하고 이들 단지의 등록암소수를 현재 4만7천두에서 96년까지 13만8천두로 늘리기로 했다.
축협에 따르면 개량사업을 통해 한우를 개량한 결과 18개월짜리 암소의 평균체중이 85년 2백66㎏에서 지난해에는 3백38㎏으로 30% 늘어났다.
축협은 개량사업이 계속되면 오는 2001년에는 3백90㎏으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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