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AP AFP 연합=특약】 유고연방내의 민족분규가 내란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고크로아티아공에 거주해온 60만명의 세르비아인들은 12일 자신들의 거주지역을 세르비아공에 통합시키기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크로아티아공 인구의 13%를 차지하는 크로아티아공내 세르비아인들은 이날 유고연방 군대와 경찰이 무장경계 태세를 펴고있는 가운데 투표를 실시했으나 크로아티아공 정부는 즉각 이를 불법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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