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인천제철의 임금협상이 11일 타결되고 쌍용그룹의 쌍용양회도 이날 임금협상을 타결했다.인천제철 노사양측은 12차례의 협상끝에 통상임금의 8.6% 인상(평균 4만1천2백원)에 합의,이를 3월분 임금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쌍용양회도 노사협의회에서 올 임금인상률을 기본급기준 평균 8.5%로 결정,3월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직급별 인상률은 부장급 6.5%,과장급 7%,일반사원 8.5%,현장기능직 사원 9%로 하후상박원칙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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